어제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족들과 나들이를 다녀왔다.
원래 우리 집 차는 SUV 차량인데 오래돼서 폐차시키고 새 차를 사려고 기다리는 중이다.
마침 삼촌이 차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잠시 빌려드렸는데 사고가 나버렸다.
다행히도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그래도 천만다행이었다.
요즘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꺼려져서 자가용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항상 안전운전해야 한다.
나도 그렇고 내 주변사람들도 그렇고 교통사고 한 번씩은 겪어봤을 텐데 모두 조심조심해서 다니자!!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차 안에서도 에어컨을 틀게 된다.
하지만 오랫동안 켜놓고 있으면 갑자기 찾아오는 졸음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창문을 열면 더 졸리고 그렇다고 히터를 틀면 너무 덥고..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땐 껌을 씹거나 커피를 마시는 방법도 좋지만 무엇보다 환기를 시키는 게 제일 좋다.
잠깐이라도 문을 열어 놓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잠이 확 달아날 것이다.